익산농협,전국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2015-02-09 11:3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상호금융대상 평가 결과 14개 대그룹별 C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2014년 1년간 전국 1,154개 농·축협을 14개 대그룹으로 재무(경영상태), 고객(고객만족도,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보험·카드·리스크관리), 학습성장(영업능력향상)등 30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시상제도다.

익산농협은 2012년~2013년 지난 2년 동안 소그룹별 전국상호금융대상 1위 수상한데 이어 2014년에는 한 차원 높은 대그룹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재무 건전성 우수농협'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완구 익산농협 조합장[사진제공=익산농협]


이완구 익산농협조합장은 “저성장·저금리의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 지난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업 등 수익사업 뿐만 아닌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