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천지한우육성 103억원 투입
2015-02-09 11:24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FTA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8개 분야에 총 103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함평천지한우산업발전육성 21억,조사료생산기반확충 36억, 친환경축산물생산 11억,축산업발전육성 4억,축산물안정성강화 17억, 경축순환농업육성 7억,축산농가경영안정 3억 여원 등이다.
군은 특히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인 함평 가축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국비 7억 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함평천지한우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천지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평가 받고, 함평 축산업이 튼튼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