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홍천 오드카운티’ 주목

2015-02-09 10:27
- 아파트 내에서 자연환경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 인기

[사진 = '홍천 오드카운티'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에 실거주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적인 조경으로 단지 내 녹색환경을 조성하거나, 생태공원과 산을 찾아 아파트를 짓는 등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들이 속속 늘고 있다.

공원형 아파트는 오늘날 자연을 찾기가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이 휴식과 여가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자연스레 풍부한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바빠질 현대사회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며, 추후 프리미엄 또한 기대할 만 하다.

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함께 살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는 삶의 질적 향상에 큰 공헌을 하고 있어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아파트들이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없앤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광종합토건이 강원도 홍천군 갈마곡리에 분양중인 ‘홍천 오드카운티’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어 실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공원형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하1, 2층에 대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128세대, 59B㎡ 265세대, 59C㎡39세대, 84A㎡ 110세대, 84B㎡ 62세대다.

강원도 홍천군의 경우 2005년 이 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의 공급에 목말라 있는 곳이다.

홍천강변에 생기는 홍천 오드카운티는 단지 바로 앞에 홍천강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이며, 아파트가 들어서는 갈마곡리는 홍천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라 기대감이 높다.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 최초로 적용되는 설계가 눈에 띈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홍천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생기며, 피트니스센터와 아이들 학습을 위한 문고와 보육시설이 들어선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중소형 4베이, 알파룸(59C)이 적용된다. 내부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2개의 욕실로 구성되며, 알파룸 설계를 도입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44번국도가 지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고(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는 홍천여중 및 석화초교, 홍천 중·고교가 있고, 하나로마트, 홍천농협, 홍천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홍천 오드카운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433-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