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편의성' 극대화...동광종합토건 ’홍천 오드카운티’ 분양
2014-12-09 11:47
- 강원도 홍천지역에 9년 만에 나온 단지형아파트, 수요자들 관심 집중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라 있던 강원도 홍천지역에 9년 만에 단지형아파트인 동광종합토건의 ‘홍천 오드카운티’가 분양되면서 지역민들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홍천지역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노후아파트에서 생활한 홍천지역민들이 오랫동안 새 아파트의 분양을 기다렸다.
부동산 관계자는 “공급이 뜸한 지역에 나오는 새 아파트는 오랜 기간 기다린 수요자들이 많아 분양에 유리하다” 며 “이미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공급 전부터 이슈가 되어 분양정보에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단지는 3.3㎡당 평균분양가가 6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585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평면과 뛰어난 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는 홍천강이 흐르고, 뒤로는 남산을 품고 있는 최적의 입지이며, 남향위주의 동 별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량이 풍부하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강원도의 추운 날씨를 고려한 지역특색에 맞춘 아파트설계를 선보인다. 지하1, 2층에 대규모주차장을 만들어 겨울철 차량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입구까지 엘리베이터로 출입이 가능한 주동통합형으로 설계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아이들 학습을 위한 문고, 실버센터, 보육시설이 들어서 그 동안 커뮤니티센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되며, 일부 타입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59C, 84B)이 적용 및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2개의 욕실로 꾸며져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교통편의는 44번 국도가 사업지 인근을 지나고, 중앙 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수월한 교통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홍천 오드카운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며, 9일(화) 당첨자발표 진행 후 15일(월)~17일(수)까지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문의 : 033-433-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