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휴양지 다낭, 인기 리조트는?
2015-02-09 07:56
다낭의 해변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꼽히기도 했다.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대한항공이 인천-다낭 직항을 운영하는 데 더해 최근에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부산-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하늘길은 더 넓어졌다.
다낭은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비치프론트 리조트와 풀빌라를 다양하게 갖췄다.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www.dolphinstravel.com)은 다낭에서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5곳을 추천했다.
◆푸라마 리조트
넓은 정원과 해변 사이에 여러 부대시설이 자리한 중고급 리조트다. 전용 해변에서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 전망의 공용 수영장,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을 갖췄다. 목조 바닥으로 꾸며진 객실은 편안한 분위기이며 빌라 객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개인 풀빌라 예약도 가능하다. 요금은 1박 169달러부터.
◆풀만 리조트 다낭
Bac My An 비치에 자리한 유명 리조트 체인 호텔인 풀만 리조트 다낭은 6층 규모의 건물에 개별 테라스를 갖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별도의 독채 코티지룸이 있다. 4개의 바와 레스토랑, 고급 스파, 웨딩시설이 있다. 요금은 1박 180달러부터.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넓은 부지에 다양한 룸타입과 부대시설을 갖춘 다낭 대표 리조트. 호텔식 객실과 레지던스형 객실로 구성돼 있다.
레스토랑과 수영장, 정원, 스파, 키즈클럽이 있으며 호이안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요금은 1박 200달러부터.
◆나만 리트리트
나만 리트리트는 오는 3월 신규 오픈하는 리조트다.
객실은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대부분의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돼 있다.
바다를 접한 넓은 공용 수영장과 목조로 지어진 독특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과 바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요금은 1박 258달러부터.
◆퓨전 마이아 리조트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다낭의 인기 풀빌라인 이곳은 투숙객에게 매일 제공되는 스파 서비스로 유명하다.
전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스파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아침식사 서비스도 인기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은 침실, 거실, 야외 수영장 이외에 별도의 다이닝 공간을 갖춘 곳도 있다. 바다 앞에 자리한 공용 수영장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요금은 1박 360달러부터.
한편 돌핀스트래블은 다낭 리조트와 풀빌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다낭의 비치프론트 리조트 & 풀빌라 콜렉션을 이벤트 특가로 제공한다. 또 2박 예약시 3%, 3박 이상 예약시 5%를 추가 할인해준다. 투숙 기간은 2015년 3월 31일까지다. 02-626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