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조재윤 결혼 못할줄 알았는데 드디어…"
2015-02-07 14:35
지창욱은 조재현의 결혼식인 7일 인스타그램에 “간다. 재윤이 형이 간다. 장가간다. 못 갈 줄 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면서 “재윤이 형 오늘 촬영 때문에 못가서 미안해요”라고 썼다.
또 “우리 형 정말 축하해요. 여러분! 우리 재윤이 형 드디어 장가갑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 형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해시태그로 “총각 조재윤”, “안녕”, “이별”, “하지만”, “형수님”, “감사합니다”, “행복”, “축복” 등을 남겼다.
지창욱은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짓고 있으며 조재윤은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며 개구진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조재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 조은애.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