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던힐 6MG’ 14개비 포켓팩 3000원에 출시

2015-02-06 13:29

[사진=BAT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올해 초 완벽하게 탈바꿈한 던힐 6MG 신제품을 14개비 포켓팩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던힐 포켓팩은 2월 6일부터 한 달 여간 CU와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패키지와 혁신적인 공간필터인 ‘플로우 필터’의 탑재로 이미 시장에서 많은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성공적인 호응을 받은 던힐 6MG는 더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해 3000원의 가격에 14개비로 구성된 포켓팩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출시하는 포켓팩은 주머니에도 쉽게 들어갈 만큼의 작은 사이즈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성인 흡연자들을 고려했다.

BAT 코리아의 가이 멜드럼(Guy Meldrum) 사장은 “던힐은 부드러운 플로우 필터의 탑재와 더욱 스타일리쉬한 팩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이 던힐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팩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으며, “던힐만의 부드러운 맛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포켓팩 또한 성인 흡연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던힐 6MG 포켓팩의 타르 함량은 6.0mg, 니코틴은 0.60mg이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이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보그(Vogue)’,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임직원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