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리얼초콜릿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출시

2015-02-05 15:54

[사진=오리온그룹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마켓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리얼초콜릿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정판 패키지는 마켓오 미니 오리지널, 마켓오 미니 헤이즐넛에 적용되며, ‘I LOVE YOU’, ‘THANK YOU’, ‘HAVE A GREAT DAY’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또 패키지 윗면에 빈 공간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쓸 수 있게 했다.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합성착향료는 물론 코코아버터의 맛을 흉내낸 정제가공유지도 들어있지 않은 진짜 초콜릿이다.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나 수능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매출이 3~4배 상승하는 등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마켓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선물 추세를 살펴보면,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직장 동료끼리 주고 받는 경우도 많다”며 “이른바 ‘의리 초콜릿’으로 선물하기에 적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