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주), 신한은행과 함께 설맞이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2015-02-05 15:43

[사진 = 한국이지론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민들을 대상으로 대출 공적중개를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이 2015년 설을 맞아 신한은행과 함께 설맞이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14년 중 2회에 걸쳐 한국이지론(주)을 통해 대출받은 고객들에게 금리 1%p 인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이지론(주)을 통한 신한은행의 서민대출 중개실적이 2013년 대비 2014년 약 4배 증가했는데, 이는 신한은행이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하는 동안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 및 ATM기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한 결과라는 것이 한국이지론(주)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서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만큼 금년에는 설맞이 금리인하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년보다 확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맞이’금리인하 이벤트는 2015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이지론을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 승인된 금리에서 1%p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이지론(주)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이지론(주)의 공적 중개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금융회사들의 금리할인, 우대상품개발 등 한국이지론(주)을 통해 대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이 확대되고 있다" 고 전했다.

금리인하 이벤트는 한국이지론(주) 홈페이지에서 인터넷(www.haneye.co.kr) 또는 전화상담(1644-1110)을 통해 가능하며, 적용되는 상품은 새희망홀씨대출, 희망드림대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