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최승복 교수, 국제공인학술지 최다 인용 및 하이라이트 논문 선정
2015-02-05 10: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 기계공학과 최승복(60) 교수의 다수 논문이 저명 국제학술지(SCI)의 ‘하이라이트 논문’, ‘최다 인용 논문’, ‘가장 많이 읽힌 논문’에 선정됐다.
2015년 1월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스마트 재료와 구조) 저널에서 발표한 ‘2014년 하이라이트 논문 23선’에 최승복 교수의 논문 『A Novel Triple-Actuating Mechanism of an Active Air Mount for Vibration Control of Precision Manufacturing Machines : Experimental Wok(정밀 제조장비의 진동제어를 위한 세 개의 새로운 작동기 실험)』이 선정됐다.
하이라이트 논문은 지난 2014년 1년 동안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스마트 재료와 구조) 저널에 게재된 300여편의 논문 중 심사평이 매우 우수하고 독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논문을 의미한다.
또한 지난 2014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스마트 재료와 구조) 저널에 게재한 최 교수의 2012년 논문 『Selection of Magnetorheological Brake Types via Optimal Design Considering Maximum Torque and Constrained Volume(최대 토그 및 구속공간을 갖는 MR브레이크의 선정)』이 2012년 ‘최다 인용 논문(Most-cited Articles)’ 50선에 선정됐다.
최승복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인하펠로우교수(IFP)이며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10개의 유명 국제공인학술지의 편집위원장 및 부편집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470여 편의 국제논문(SCI, Scopus 등)을 게재했으며 스마트재료작동기에 대한 영어 전문서적 8권을 출간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덕명한림공학상, 영국기계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