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벽이슬사랑나눔콘서트
2015-02-05 10:0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사단법인새벽이슬이 주최하고 듀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2015 새벽이슬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전북 익산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총연출을 맡은 유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문제,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과 같은 아픔을 남긴 사회적 이슈를 무대를 통해 재연해 아픈 이별 또는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위한 바람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 이후 12주 동안 새벽이슬 19기 글로벌리더십과정을 훈련 받고 수료하는 고3 수험생 40여명이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듀문화예술단과 함께 무대공연과 스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