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오는 2월 11일 1차 CBT 실시
2015-02-04 16:2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4일,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 개발사 킹넷)’이 한국게이머를 대상으로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열고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첫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FGT 이후 약 2개월 만에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CBT)를 위해 웹젠은 4일 11시부터 '뮤 오리진' 비공개 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중 총 3000명을 선정해 제한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이번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만 지원하며 iOS(애플 운영체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테스트 참가자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당첨자들에게 SMS로 개별 통보된다.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은 웹젠의 PC MMORPG인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게임성으로 구현된 모바일 MMORPG다.
‘뮤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 테스트 공식 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