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오는 3월 2일까지 ‘제 9회 힘내라! 게임人상’ 접수
2015-02-03 17:14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3일(화)부터 오는 3월 2일(월)까지 ‘제9회 힘내라! 게임人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바일게임의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약 한 달 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3월 18일(수) 최종 후보작인 ‘TOP리스트’를 선정하고, 이어서 3월 23일(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게 된다.
50인 이하로 구성된 대한민국 중소 개발사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게임인재단 홈페이지(www.gamein.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테스트 가능한 빌드를 게임 소개서와 함께 재단 이메일(gamein@gamein.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응모작은 퍼블리싱 계약이 되지 않은 게임만 가능하다.
여기에 대상 수상작 및 TOP리스트 선정 작품에는 게임이 출시될 때까지 각종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최대 5억원의 투자금이 제공되는 ‘네이버 한국투자 힘내라! 게임人펀드’ 우선 검토 및 투자 대상 자격을 부여해 중소 개발사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인재단 이시우 사무국장은 “지난 1년간 ‘힘내라! 게임人상’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중소개발사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올 한해 대상작은 물론 TOP리스트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중소개발사들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9회차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중소개발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