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이론/실무 겸비한 인재 양성.. 신입생 추가모집
2015-02-03 17:09
글로벌경영/파이낸스경영/디자인경영/서비스경영/직장인반 마련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경영학의 기본 이론교육, 실무교육을 실시해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경영인재를 육성하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섰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내신/수능점수의 반영 없이 100%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부는 글로벌경영, 파이낸스경영, 디자인경영, 서비스경영, 직장인반으로 구성돼 있다. 직장인 반의 경우 학생들의 바쁜 경제활동을 고려해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확실한 취업 및 진학지도로 취업이 유리한 것은 물론, 대학원과 연계된 2+2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진학도 수월하다. 성적 우수 장학금/근로 장학금/기관 장학금/행복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글로벌 경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제공한다. 실제 경영일선에서 당면할 수 있는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춰 경영지식을 교육한다.
금융/경영 분야의 융합적 지식을 갖춘 글로벌 금융전문가를 육성하는 파이낸스 경영은 경영학과 기초과목과 금융산업과 보험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들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가르친다. 특히 파이낸스에서 필요로 하는 제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 경영은 디자인을 경영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개발과 브랜등은 물론 글로벌경영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경영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다자인, 경영,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 다학제적 창의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통합 디자인 관점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경영은 경영학적인 기본소양과 항공서비스분야에 필요한 전문적 기술 습득을 통해 수준 높은 어학수준과 서비스 능력을 갖춘 항공승무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항공 조종사 전문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장인 반의 경우, 기본의 충실한 전공과목과 IT, 창업, 창조경제 및 Big Data 등의 과목을 교육하며 관련 자격증 특강을 통해 보다 수월한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학자금 대출이나 수업료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는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해 가고 싶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며 “1인 1외국어 교육과 1인 1기 체육 프로그램, 사제동행 세미나, 현장학습, 교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도 관리를 통해 전문화 된 실무형 경영인재를 육성한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신입생 추가 모집 원서 접수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은 2월 14일에 치러진다. 입학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경영학부 홈페이지(http://kmubiz.kookmi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