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작년 기준 사업체 조사
2015-02-03 15:14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기간은 2014년 한 해이다.
조사대상 예상업체는 총 10만 2000여 개로 중구 1만 9000여 개, 남구 3만 9000여 개, 동구 1만 2000여 개, 북구 1만 3000여 개, 울주군 1만 9000여 개 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실시한다. 사업체의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근거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 조직형태, 사업체구분,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