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에 김무연·노영백

2015-02-03 14:33

왼쪽부터 김무연, 노영백 회장[한양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양대 공과대학은 제6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수상자로 김무연 평화 회장,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한양대 섬유공학과(60년 입학)를 졸업하고 1982년 평화염직 공업사를 창립했다.

한양대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냈고 제조업 경쟁력 부분 대통령 표창, 법무부 국민포장 등을 받았다.

노 회장은 기계공학과(69년 입학)를 졸업하고 1993년 우주를 창립하면서 고용창출 우수기업 표창(대통령상), 석탄산업훈장(상공의 날),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IBK기업은행)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한양대 공업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부조제막식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