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물에 타먹는 비타민 ‘이머전씨’ 출시
2015-02-03 13:5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멀티 비타민제 ‘이머전-씨’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물에 타서 먹는 발포형 분말 제형으로 상쾌한 뒷맛과 톡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요 성분은 B1·B2·B6 등 비타민B 6종과 마그네슘, 아연이다.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은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산,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 생활에 활력을 준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관여한다.
레몬 맛과 수퍼오렌지 맛 등 2종이 판매되며, 한 상자에 1개월 분량 30포가 들어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에 온누리 체인 약국과 올리브영에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