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교회 여선교회,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나서

2015-02-03 11: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숭의교회 연합여선교회는 지난 1일 대예배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여만원의 후원금을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과 소년·소녀 가장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덕순 숭의교회 연합여선교회 회장은 “숭의교회 또한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뿌듯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숭의교회 여선교회,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나서[사진제공=인천 남구]


숭의교회 연합선교회는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숭의교회 연합여선교회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행복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수익에 따른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