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2015-0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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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렬 홍보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소재한 ‘연꽃피는 집’ 대표자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감정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27개 지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아동·노인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100여개 기관에 쌀 3300포(1포 10㎏)을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칠곡의 '연꽃피는 집' 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27개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부된 쌀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성렬 홍보실장은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