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
2015-02-03 06: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는 3일 2015년도 제1회 초·중·고졸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했다.
올해부터 검정고시 명칭은‘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로 일관성 있게 변경해 학교급간의 구분단계가 명확하도록 개선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출제 교과목수는 올해부터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선택Ⅱ’과목 제외)한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만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응시대상자 중 전과목 응시자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sen.go.kr)에서 온라인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접수는 중졸 및 고졸의 경우 내달 2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은 4월 12일 서울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5월 12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나 ARS(060-700-191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안내→검정고시공고’에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