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연예 뉴스] 민음사 회장 손녀, 조정석 거미 열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지수 김원준, 신다은 이광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라스트 헬스보이
2015-02-02 14:49
[오늘의 HOT! 연예 뉴스]
◆ K팝스타 박윤하, 알고보니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청량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참가자 박윤하가 출판그룹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000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한 대형 출판그룹이다. 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는 자신만의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은 박윤하에게 "다음 토이 앨범이 나오면 객원보컬을 해줬으면 한다"고 러브콜을 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 조정석 거미 열애 인정, 2년째 사랑 키워가는 중
2일 매체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조정석과 거미가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나눠온 만큼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상태"라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뮤지컬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조정석과 가창력은 이미 인증받은 거미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소대장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살펴보던 중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과자를 발견하고 "이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화가 난 소대장이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를 대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강예원은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에 소대장은 "울기만 하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 그 과자는 안 먹는다. 난 초코파이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새로운 월요 커플?
김지수와 김원준이 새로운 월요 커플이 됐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지수가 김원준을 위해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건네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지수는 "김원준 씨라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미소지었다. 특히 송지효가 "김원준 어떠냐"고 질문하자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다. 동안이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김원준 역시 미션 후 연신 미소를 지으며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을 춰 폭소케 했다.
◆ 신다은 이광수, 알고 보니 썸타던 사이?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 이광수의 친구로 배우 신다은이 출연했다. 유재석이 "광수와 잠깐 썸타던 사이였느냐"고 질문하자 신다은은 "저는 안 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한다"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광수가 계속 아닌 척하자 신다은은 "야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말했고, 더욱 당황한 이광수는 "아니다. 그런 적 없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이거 난봉꾼이다" "승냥이다"라고 구박했다. 거듭 부인하던 이광수는 끝내 "신다은에게 고백한 적 있다. 그런 유의 고백이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러브라인?
지난 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과 만세가 러브라인을 보였다. 한국에 온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삼둥이를 만나기 위해 인천 송도를 찾았다. 특히 만세는 추사랑의 손을 덥석 잡기도 하고, 핑크색 소파로 자리를 안내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만세는 추사랑과 함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놀아 추성훈을 씁쓸하게 했다.
◆ 라스트 헬스보이, 168㎏ 김수영 살빼기 도전!
뚱뚱보 서열 1위인 개그맨 김수영이 살빼기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며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몸무게를 잰 결과 키 168㎝에 168㎏이 나온 것. 김수영은 "컨디션이 좋을 때 공깃밥 네 공기가 기본이다. 생활에 좋지 않은 변화들이 감지됐다. 이렇게 살다가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했고 이승윤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김수영은 이승윤의 코치를 받으며 살을 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