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 서포터즈 떴다

2015-02-02 12:00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하동군 SNS 기자단’ 발대식 모습. [사진=하동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올 한해 SNS를 통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전국에 알릴 홍보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SNS 기자단은 14명으로, 기자단 자격을 기존과 달리 전국으로 확대·모집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18일까지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스마트폰·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하동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은 대부분 블로그기자·여행블로거 등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돼 올해 SNS 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하동군의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