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풍의 여자 67회 예고' 현우성, 그레이스가 박선영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될까?

2015-02-03 00:12

폭풍의 여자 67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6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6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67회에서는 그레이스 한(박선영)과 박현우(현우성)이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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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현성(정찬)은 피터가 그레이스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그레이스를 의심한다. 그레이스는 그동안 자신이 청각 장애인이라고 현성을 속여왔기 때문이다.

현성은 이명애(박정수) 갤러리에서 그레이스 전시 유치 문제를 보류하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명애가 먼저 계약을 체결해버린다.

또 도혜빈(고은미)은 장무영(박준혁)이 자신과 현성 사이에서 이중 첩자 노릇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폭풍의 여자' 67회에서는 현성이 동생 현우를 불러 그레이스가 정말 청각 장애인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려고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67회는 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