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려하게…알톤스포츠, 올해 승부수는 '패션성' 강화
2015-02-02 10:14
신제품 96종 출시, 인센티브제도 정착 및 강화 천명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알톤스포츠가 더욱 화려한 색상과 패션성을 가미한 신제품 96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15년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1100여명의 대리점주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알톤 스포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제품 96종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신제품의 특징은 컬러감과 패션성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인기를 클었던 '로드마스터 8 시리즈'의 경우 실버&그린, 실버&오렌지 등 밝고 경쾌한 컬러가 추가됐다.
또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고급 제품 시장을 겨냥해 제품라인업을 재편, 올해 프리미엄 자전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알톤스포츠 측은 올해 주요 영업정책으로 지난해 도입한 인센티브제도의 완전한 정착 및 강화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