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폭격 먹먹" K팝스타4 정승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대박
2015-02-02 07:56
정승환은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김광석의 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본인의 감성을 살려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기에는 너무 깊이가 있다. 너무 고민이 많은 감정이라서 이해가 안 될 정도다"며 "이런 감정은 가르칠 수 없는 감정"이라고 극찬했다.
양현석도 "모든 연령대의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소리다"며 "YG에서도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이제 막 20살이 된 것인데 감성이 성숙해서 놀랍다"고 평했다.
한편 이진아는 자작곡 '편지'를 불렀고, 박윤하가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보였다.
정승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성 폭격에 가슴이 먹먹하다","고음에서 폭풍감성이 몰려온다","몸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