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가 300명 이상 컨벤션 행사 고객대상으로 식음료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월드퓨전, 카페라운지, 오리엔, 더 그릴, 라비스타 등 강원랜드호텔 식음업장에 우대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식료와 음료를 15% 할인(중복 할인 불가)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행사 그룹 담당자에게 직접 전달되며 1매당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기는 해당 그룹의 컨벤션 행사 기간 중에 사용 가능하며, 주류는 판매가격 50만원 미만일 경우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우대할인 이벤트는 컨벤션 연회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다”며 “지난해 10% 할인율을 15%로 늘려 이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우대할인 쿠폰을 총 5000매 발행했으며 컨벤션 행사 유치 상황에 맞게 추가 제작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