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모바일 퍼즐 ‘모두의쿠키’, 이틀만에 100만 다운로드 ‘쾌속질주’

2015-01-29 17:08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두의쿠키 for Kakao(개발사 넷마블엔투)’가 출시 이틀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초고속 인기행진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두의쿠키’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 엔투의 신작이다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124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으며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두의쿠키’는 출시하자마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3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고 다운로드 수도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쉬운 게임방식에 전략적이고 소셜적인 다양한 요소들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두의쿠키’는 ‘모험하기’, ‘무한도전’ 등 두 가지 모드 제공을 통해 도전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100여 종이 넘는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뛰어난 게임성에 넷마블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더해져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의 인기 여세를 몰아 ‘모두의마블’을 잇는 또 하나의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두의쿠키’의 출시를 기념해 지정된 시간에 접속만 해도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고 미션 달성 시 아이폰6, LG클래식TV,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플러스,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두의쿠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 (http://mobile.netmarble.net)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coos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