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인천시연합회 제11대 회장단 구성, 새 출발 다짐
2015-01-29 08:40
연시총회 개최해 서경자 연합회장 등 신규 임원 선출 및 주요사업계획 확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생활개선 인천시연합회는 지난 26일 인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군·구 대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과제교육 및 신규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장단 선거에서 서경자(부평구) 연합회장과 김순이(동구) 부회장, 강은자(연수구)·채봉순(서구) 감사가 새로 선출됐다. 또한, 유미화(강화군)·최명자(옹진군) 부회장, 이명자(남동구) 사무국장, 송은정(남동구) 서기가 각각 연임함으로써 제11대 연합회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서경자 신임회장은 “지난 9대, 10대에서 인천생활개선회의 기반을 닦아준 유숙희 전임회장님 이하 임원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11대 임원들도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과제교육으로는 계피, 천궁,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만드는 향기주머니 공예 실습과 각 한약재의 효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