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00만명 본 아이폰7 영상, 홀로그램·3D까지 “아이폰5S 경쟁에 소외된 LGU+”

2015-01-28 16:01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200만명 본 아이폰7 영상, 홀로그램·3D까지 “아이폰5S 경쟁에 소외된 LGU+”…200만명 본 아이폰7 영상, 홀로그램·3D까지 “아이폰5S 경쟁에 소외된 LGU+”

아이폰5S 경쟁 속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유튜브 영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5S 경쟁이 가속화 된 가운데 지난 해 3월 게시된 이 영상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7에 대한 팬들의 바람과 이상적인 콘셉트들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아이폰7은 새로운 터치의 잠금해제 시스템과 함께 리얼 3D 비디오게임, 홀로그래픽을 이용한 듀얼 플레이어와, 홈 버튼 하나만을 이용한 앱 실행 기능 등이 담겨있다.

아이폰7에 대한 유저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이 영상은 28일 현재 200만명의 시청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0.8mm 더 얇아졌다.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고 카퍼와 와인 색도 추가됐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5S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KT는 28일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통법 규정에서 벗어난 아이폰5S의 경우 공시지원금을 22만6천원에서 81만4천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폰5S 16GB는 공짜로 구매할 수 있게 됐고 32GB와 64GB는 각각 13만2천원, 26만4천원으로 인하됐다.

SKT도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이동통신사 간 아이폰5S 지원금 경쟁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LTE망만 보유한 LG유플러스는 3G 폰인 아이폰5S를 취급하지 않아 지원금 경쟁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영상=SET Solution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