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축산물 특별점검

2015-01-28 11: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340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사항위반,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하여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조치 및 고발조치를 실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