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 ‘얼굴이 확 달라졌네!’
2015-01-28 10:16
안경 벗고 쌍꺼풀 수술해 지난해와 판이…29일 새벽 미국LPGA투어 올해 첫 샷 날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고보경)의 외모가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졌다.
시즌을 앞두고 안경을 벗고 콘택트 렌즈를 낀 데다, 쌍꺼풀 수술까지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투어 신인왕에 오른 그는 2015시즌에도 개막전부터 출전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는 복안이다. 그는 현재 세계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랭킹 평점차는 0.54로 한 대회 결과에 따라 랭킹이 바뀔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낮 12시 35분(한국시간 29일 새벽 2시 35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랭킹 9위 캐리 웹(호주)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