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한게임 ‘고스톱’, 해피빈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모션 진행

2015-01-27 18:11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운영하는 한게임 ‘고스톱’이 해피빈과 연계, ‘1000만 날개 모으기’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게임을 하면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와 함께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한게임 신맞고’가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한게임(http://eventpark.hangame.com/event/gostop/givePoint.nhn)과 해피빈(http://event.happybean.naver.com/lovewing) 양 채널에서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한게임 사이트에서는 ‘2015년 당신은 기부천사’ 코너를 통해 사랑의 날개를 기부하면 되는데, 1000만 날개를 달성하면 미션이 완성된다. 기존 고스톱 이용자라면 게임 이용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또 해피빈 사이트에서는 ‘당신은 나의 천사’ 코너에서 천사 응원 댓글을 남겨야 하며, 1004개의 댓글 완성이 목표다.

두 가지 미션이 완성되면 NHN엔터와 해피빈이 약속한 지정기부처에 기부금이 제공되는데, 포천시 무한돌봄복지센터와 대전광역시 복된지역아동센터, 그리고 경남 함안 칠원지역아동센터 행복한공부방 세 곳에 나눔을 전파하게 된다.

기부에 동참하는 이용자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1인에게는 신세계상품권(50만원)과 한게임 고스톱 USB와 고스톱 세트, 수건을 증정하며, 상위 13인에게는 GS주유상품권(1만원)과 다양한 고스톱 관련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또 한 번이라도 기부에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아바타인 ‘포키천사’를 지급, 기부도 하고 한정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HN엔터 측은 “이번 ‘1000만 날개 모으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게임 ‘고스톱’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신맞고’에서도 더 재밌는 게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