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기] '전설의 마녀' 27회 박근형, 전인화에 "네가 나를 능멸해?" 뺨 때려
2015-01-25 12:08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7회에서는 우석(하석진)이 마태산(박근형)을 찾아가 "왜 이강춘 씨에게 저를 돌아가신 아버지 혼외자식을 사칭한 사기꾼이라고 했느냐"며 따져 물었다.
이에 마 회장은 "난 자네가 과거 같은 건 다 잊어버리고 살길 바랐다. 그래서 새 삶을 살아주길 바라서 새로 호적을 만들어주고 신화그룹 장학생으로 뽑은 거였다"고 거짓말했다.
한편, 앵란(전인화)는 단심(정혜선)이 담요를 뒤집어쓰고 장독대 앞에서 보호를 서던 모습을 기억해내고는 장독대를 차례로 열어본다. 그리고 서류가 숨겨져 있는 베개를 찾아냈다.
▷'전설의 마녀' 27회 전인화 박근형 다시보기
방송 말미 마 회장은 우석을 살려준 사람이 앵란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네가 감히 나를 능멸해!"라며 뺨을 때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한 사연을 간직하고 한국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여자 4명이 출소 후 한 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