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도서관, 2월부터 전자책 모바일 서비스 제공
2015-01-23 15:22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사상도서관은 2월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상도서관은 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 가운데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3천700여 종의 데이터베이스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구입하는 전자책도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상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Play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에피루스'(Epyrus) 전자책도서관 앱을 내려 받은 뒤 사상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려보고 기한 내 반납하면 된다. 한번에 5권, 5일간 대출(1회 연장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