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동·삼동역 역세권 개발수립 마쳐

2015-01-23 11: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초월읍 쌍동리 및 삼동 일원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 시 쌍동·삼동역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기존 시가지를 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마쳤다.

시는 그간 관련부서(기관) 협의,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또 최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진행이 완료됨에 따라, 쌍동역 주변의 쌍동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구역 해제 고시 절차를 진행해 26일 결정(변경) 고시·해제 고시를 한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역사 주변의 난개발 사전방지 및 체계적인 도시개발, 대중교통 이용촉진을 위한 토지이용 및 교통체계 개편, 보행동선 및 보행공간 확보에 따른 상업기능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기업환경 개선 및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