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2015-01-22 10:48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힐튼 암스테르담에서 금융·경제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선정은 통산 14번째로 거래규모, 시장점유율,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외환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현재 시장점유율은 외국환부문 43.8%이며 수출입부문과 무역부분은 각각 33.4%, 30.5%다.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