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이우현 의원,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2015-01-21 19:27

이우현 의원이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 용인갑)은 20일 관내 오성프라자에서, 이상일·송영근 국회의원, 정찬민 시장, 이정문 전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갑)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방 선거에서는 처인구 출신의 정찬민 시장 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당선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며 “용인시가 발전하려면 공직자들이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쳐야 현재의 재정난을 극복하고 예전의 부유한 용인시로 돌아 갈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처인구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 며 “에버랜드 민속촌 등 용인의 수많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덕성공업단지, 소규모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하고 아울러 시민의 소득도 향상되야 한다.”고 했다.

이우현 의원은 “올해도 희망찬 용인의 제2도약을 위해 발로 뛰며,지역의 머슴이라 늘 생각하고 앞만 보고 일하겠다.” 며 '이를 위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인사회는 주요 당직자의 신년인사와 용인시의 제2도약을 기원하는 떡 케잌 절단과, 당원과 함께 소통하며 덕담을 나누는 건배 제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