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연예 뉴스] 기내 흡연 김장훈, 수지 박유천, 병역기피 김우주, 힐러 지창욱 박민영
2015-01-21 09:04
◆ '기내 흡연' 김장훈, 공황장애부터 스토커까지
가수 김장훈이 스토커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연 김장훈은 현재 스토커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우산으로 때리는 등 매니저가 몸으로 막으면서 소동이 일어났었다. 고소하면 (스토커가) 감방에 갈 수 있었지만, 경찰에게 '이분에게는 처벌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며 선처를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때문이었을까. 같은달 프랑스에서 귀국하던 김장훈은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검찰은 적발 당시 김장훈이 초범이고 잘못을 시인하며 바로 사과를 했다는 것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되지 않고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후 김장훈은 SNS를 통해 사죄글을 올렸다.
◆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중"
배우 수지와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수지 소속사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나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박유천 소속사 역시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살았지만 기억을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 '병역기피' 김우주는 올드타임 멤버!
◆ 힐러 지창욱 박민영, 키스로 마음 확인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0일 방송된 KBS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는 사부 기영재(오광록)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적했다. 정체를 숨기고 박봉수로 위장 취업했던 서정후가 잠적하자 채영신(박민영)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나섰다. 서정후는 자신을 찾아온 채영신에게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채영신은 "아니, 넌 날 다치게 하지 않아. 절대로"라며 서정후를 끌어 안았고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