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지애 "장교 출신 남편 멋져 보였다"

2015-01-19 09:42

'진짜 사나이' 이지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진짜사나이'의 이지애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지영과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윤보미, 엠버, 이지애 등 8명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여군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애는 10년 전 여군 장교로 지원서를 낸 경력이 있다며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당시의 지원서를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지애 아나운서는 군대에 대한 환상을 고백하며 "남편과 첫만남 당시 장교 출신이라고 해서 멋져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