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최고 직업은 치과의사

2015-01-18 03:23

[www.telegraph.co.uk]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치과의사가 선정됐다.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호에서 급여, 스트레스 정도, 구직 수요, 성장세, 업무와 일상의 균형 등의 항목에 대한 노동통계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고의 직업 100개 가운데 치과의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치과의사의 평균 연봉은 14만6340달러(약 1억5천7백만원)로 일과 삶의 균형이 적절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올랐다.

치과의사 다음으로 최고의 직업에는 임상 간호사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내과의사, 치위생사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