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늘해랑학교 운영 점검
2015-01-16 16: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16일 특수교육대상자의 방학 중 계절학교 늘해랑 학교(겨울방학) 운영 중간점검차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늘해랑 학교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확대를 통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안전을 기본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 부모의 보호부담 경감과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광명 지역의 우수 기관(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G그린발달센터)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제과제빵, 음악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늘해랑학교가 운영되어 일상생활기술 습득 및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 통합활동을 통한 의사소통기술 훈련으로 사회성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 교육장은 “겨울 늘해랑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자립심과 성취감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늘해랑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