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연5% 정기예금 판매 실시

2015-01-16 14:06

[사진=우리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입점 기념으로 최고 연 5% 고금리의 당첨부 정기예금 판매와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첨부 정기예금은 오는 31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1년제 상품이다. 한 계좌당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계좌 2만좌 중 1000좌를 추첨해 1등 116좌는 연 5.0%, 2등 884좌는 연 3.0%를, 나머지 계좌는 기본금리인 연 2.2%를 제공한다.

또 1899명을 추첨해 인천국제공항 VIP 전용 라운지인 'W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고,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다음 달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환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전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스마트 뱅킹 및 환전소 수령으로 1000달러(USD)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게 고급 여행용캐리어 벨트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 대표 외화예금 상품인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에 USD 통화로 3개월 이상 예치하는 건에 대해서도 연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