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새로운 한 해가 밝으면서, 새 마음가짐으로 푸른 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도 늘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 수학능력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은 올해를 기약하며 다시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을 든든히 뒷받침 해주고자 재수기숙학원 ‘청솔 기숙학원 본원(대표 김웅곤)’은 대입선행반 및 대입정규반을 개설해 곧 개강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월 18일 개강하는 대입선행반은 2015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졸업예정, 졸업생 및 재도전을 준비하는 군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행1반(최상위 문이과반/서울대반/연고대반) ▲선행2반(서울 상위권대학 진학반) ▲선행3반(서울 소재 대학 진학반)으로 나뉜다.

대입선행반 수업은 우선 수능에 필요한 국/수/영 과목의 가장 기본적인 용어 정리가 진행된다. 그 후 수학 영역 집중 수업과 정규반 개강 전까지 국/수/영 과목에 대한 공부방법을 배우고 기본개념을 익히게 된다. 특히 오후 보충수업은 그룹 식 2:1 피드백 시스템으로 이뤄져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 개인별/수준별 개인지도, 일일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별 과제를 부여 받고 학습태도와 공부방법 개선을 통해 자율적인 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기초실력이 부진 할 수 있는 군필자 등의 학생은 수학과 영어를 특별지도 받을 수 있어 기초실력 쌓기에도 좋다.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천 청솔기숙학원은 학습, 생활, 정서, 체력 및 영양으로 구분된 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답노트와 학생관리기록부를 통한 학습관리뿐 아니라 심리상담과 열정심리학을 통해 정서적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가르치자'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30년 역사의 입시 노하우 라고 할 수 있다.

청솔기숙학원 본원의 관계자는 “청솔기숙학원은 탄탄한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매해 재원생 200명 이상을 서울대 및 국내 명문대에 합격시키고 있다”며 “커리큘럼 외에도 청솔입시전략 연구소나 쾌적한 학습환경 등으로 기타 기숙학원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부모들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자녀의 성적을 매일 확인하고 담임선생님과 언제든지 상담도 할 수 있다”면서 “학부모와 담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8일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대입선행반 학생들은 대입정규반 등록 시 등록금의 10%가(월 220만원) 감면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incheongsol.co.kr)나 상담 전화(031-637-228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솔기숙학원에서는 경찰대, 사관학교 전문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