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시 신청사로 6월중 이전준비

2015-01-15 13:51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2015년 새해를 맞아 시청 신청사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총무과장과 자치행정과장 등 책임부서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이전 TF팀 회의를 열고 책임부서 추진계획을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청사가 올 4월말 완공되면 6월까지 사무설비 이전과 정보화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청사 이전시기가 오는 6월로 예정됨에 따라 청사이전 TF팀의 역할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이전 준비를 진행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공간과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