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감계 푸르지오' 전 타입 1순위 마감… 평균 5.43대 1

2015-01-15 12:03

'창원 감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가 평균 5.4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창원 감계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5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26명이 몰려 평균 5.43대 1, 최고 8.85대 1을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용면적 59㎡타입은 64세대 모집에서 567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 등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원 도심지역에의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일부터 사흘 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 가능하고,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