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혁신경제 주제로 두번째 업무보고 청취
2015-01-15 07:42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두번째 신년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는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기재부 등 6개 부처로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및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첫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이날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경제 재도약 방안에 대한 정부의 새해 정책 과제를 보고받게 된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19일 통일준비(통일부·외교부·국방부·보훈처)△21일 국가혁신(행자부·법무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권익위·법제처·식약처·원안위) △22일 국민행복(교육부·문체부·복지부·고용부·환경부·여가부) 등 3차례 더 업무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