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총동창회, 2015 을미년 새해 인사회 개최
2015-01-14 14:31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대 출신 교육감, 시장, 시ㆍ도의원에 축하패 전달
이날 새해 인사회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광주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동안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해주신 한마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총동창회도 그 선봉에 서서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2월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4년간 더 학교를 이끌게 됐다"며 "그동안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동문들이 있어 잘 극복했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남대 출신 동문으로서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안상수 창원시장, 정판용ㆍ정광식ㆍ박삼동ㆍ강민국ㆍ김이근ㆍ정쌍학 등의 도ㆍ시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