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는 구제역이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13일 오후 제주공항 및 제주항을 방문, 방역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주공항 도착장 및 제주항 6부두에서 구제역 방역추진상황 현장보고를 받고, 공․항만에서 운영 중인 방역 장비인 에어샤워기, 개인 전신 소독기 등 방역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공항과 항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 요원들에게 방한복 전달하고 청정 제주를 위한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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