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벨소노 포텍스' 출시

2015-01-13 18:09

에몬스 제공[에몬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몬스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벨소노 포텍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평소 잠자리 환경에 민감하거나 매트리스 위생이 걱정되는 경우, 출산으로 바닥과 침대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투웨이 탑퍼 시스템을 갖춰 탑퍼의 별도 활용이 가능하고, 위생 관리가 편리하며 매트리스 본체를 포함해 총 3가지 경도(미디움, 하드, 세미하드)로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매트리스 본체는 7존 독립형 스프링, 라텍스 등을 탑재했고 엣지 서포트를 적용해 가장자리 처짐까지 방지했다.

벨기에 비스코스 원단과 양모, 캐시미어, 바이오 컴포텍스 등 고가의 소재가 적용돼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매트리스 본연의 편안함은 기본이고 고객의 생활주기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며 "에몬스만의 차별화된 탑퍼 시스템으로 신개념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월 말까지 에몬스 공식 블로그에서 추첨을 통해 아웃백 식사권, 파리바게트 케익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