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1~2인 가구 반영한 설 선물세트 판매

2015-01-14 00:01
소형가전, 운동기구, 다이어트 용품 등

프리미엄치즈 1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2015년 설을 맞아 400여가지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미니스톱은 1인가구 및 소가족의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품목을 구성했다.

먼저 소형가전,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대폭 도입했다. 최근 1인가구와 소가족이 증가하면서 이에 알맞은 소형가전이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님의 효도선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가전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을 반영해 ‘카이젤 미니튀김기’, ‘LG미니냉장고’등의 소형 가전을 비롯해 ‘마켓비 스틸케비넷’, ‘에스캔들 향초기프트’ 등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했다.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운동용품 및 다이어트 상품도 지난해 보다 3배 가량 확대했다. ‘케틀벨3kg’, ‘나이키 푸시업 그립’ 등 소형 운동기구부터 ‘비스펙501런닝머신’, ‘굿프렌드 댄싱퀸 싯업 복근운동기’ 등 대형 기기까지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악마다이어트 레드라벨 파워 가르시니아’, ‘디아에타 블루베리맛 쉐이크’ 등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해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미니스톱은 명절에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산품, 정육, 농수산물 세트를 매출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하고 수입육, 치즈 세트 등 고객의 관심이 높아진 새로운 상품을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수산물의 경우 ‘스노우크랩 선물세트’, ‘자연산 바다장어세트’를 판매한다. 

이밖에 미니스톱은 주방용품업체인 테팔과 함께 ‘테팔 기획전’을 준비했다. 냄비세트와 후라이팬, 그릴, 토스터 등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설 선물세트는 오는 22일부터 2월10일까지 가까운 미니스톱 점포에서 간단한 주문서를 작성하면 2월14일 이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한편 미니스톱에서는 다양한 멤버십 카드 및 신용카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레클럽 회원은 선물세트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OK캐쉬백 회원에게는 OK캐쉬백1% 적립 또는 15% 할인(할인 시 고객 보유 OK캐쉬백 차감)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M 소지 고객에게는 20% 포인트 차감할인, 최대 3%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 소지 고객은 5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TOP포인트 사용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한카드는 마이신한포인트를 활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또 KB카드 고객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KB포인트리로 구매 가능하다.

안미선 미니스톱 서비스팀 MD는 “오프라인 대형 매장을 기준으로 측정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으니 멤버십과 신용카드 할인혜택까지 잘 챙겨 저렴하게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